• home

자료실

[안내] (정책자료-통계결과)2023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발표

  • 작성자관리자
  • 작성일
  • 조회1986

□ 2023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발표

 

  ○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 ‘2023년 초·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’ 결과를 발표함. 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
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함. 

     이번 ‘초·중등 진로교육 현황조사’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음.

      * ·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개요

       - (조사 근거) 「진로교육법」제6조

           ※ 통계청 승인번호 : 112016호 (2015. 7. 24. 승인)

       (조사 기간/방법) 2023. 6. 5. ∼ 7. 18. 온라인 조사

         - (조사 대상) 초·중·고 1,200개교의 학생, 학부모, 교원 총38,302명

         - (조사 기관) 한국직업능력연구원

         - (조사 내용) 학교 진로교육 환경, 프로그램, 학생·학부모·교사의 인식 및 요구사항 등 268개 항목

         - (자료 공개) 국가통계포털(https://www.kosis.kr) 및 진로정보망(www.career.go.kr)

 

  ○ 2023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 결과, 1~3위 희망직업은 교사, 의사, 간호사, 운동선수 등으로 지난해와 유사하나, 고등학생의 경우 생명과학자·연구원 희망직업 순위가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(9위→3위)함

              ※ 초 : (2022)1위 운동선수, 2위 교사, 3위 크리에이터→(2023)1위 운동선수, 2위 의사, 3위 교사

중 :(2022)1위 교사, 2위 의사, 3위 운동선수→(2023)1위 교사, 2위 의사, 3위 운동선수
           고: (2022)1위 교사, 2위 간호사, 3위 군인→(2023)1위 교사, 2위 간호사, 3위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

 

  ○ 또한 컴퓨터공학자 등 신산업 분야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초·중·고 학생들도 점차 증가하고 있는데, 이는 디지털 전환, 고령화 등 사회변화가 학생들의 희망직업에 반영된 것으로 보임

      * (신산업 분야 직업) 입체(3D)프린팅 전문가, 드론전문가, 로봇공학자, 빅데이터·통계분석 전문가, 생명과학자, 웹개발 및 운영자, 전기·        전자공학자, 정보통신(IT)공학자, 컴퓨터·모바일게임 개발자, 컴퓨터공학자/소프트웨어개발자, 항공·우주공학자

       ※           중 : (2013) 3.5% → (2018) 4.1% → (2023) 5.3% (2013년 대비 1.5배 증가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고 : (2013) 3.6% → (2018) 6.3% → (2023) 11.6% (2013년 대비 3배 증가)

 

  ○ 한편, 2015년 「진로교육법」 제정 및 진로교육 활성화 노력 이후 학생들의 희망직업 관련 업무 내용에 대한 이해수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

      ※ 중 : (2015) 46.3% → (2019) 60.0% → (2023) 62.9%

          고 : (2015) 45.7% → (2019) 54.2% → (2023) 71.4%

 

   - 학교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면, 대다수의 학교에서진로교육 담당부서 운영, 연간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등을 통해 안정적으로진로교육을 운영 중인 것으로 나타남. 다만, 초등학교의 경우 중학교, 고등학교에 비해 소폭 낮은 수준을 보임

        ※ 진로교육 연간계획수립 : 초 81.7% / 중 96.1% / 고 97.0%

           진로교육 예산 편성 여부 : 초 86.5% / 중 97.2% / 고96.3% 

           진로교육 담당 부서 운영 : 초 83.2% / 중 93.9% / 고95.8%

   - 학교 진로활동 중 만족도가 높은 유형은 초?중학생은 ‘진로체험’(초 4.24점, 중 3.86점), 고등학생은‘진로심리검사’(고 3.84점)로 나타났으며, 중?고등학생은 직접적으로 직업 체험할 수 있는 ‘현장직업체험’을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

   - 또한 학교에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고등학생의 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, 고등학교 졸업 후 창업을 진로계획으로 세운 비율이 점차증가하는 추세를 보임

        ※ 졸업 후 진로계획(창업) : (2015) 1.0% →(2019) 1.9% → (2023) 5.2%

 

○ 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초·중·고등학교 관리자와 진로전담교사는 ‘다양한진로체험 기회 제공’, ‘학생 특성을 고려한 진로활동’ 등을 꼽음. 또한 학부모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진로교육은 초등의 경우 ‘학생의 적성?흥미 파악’, 중·고는 ‘진로?진학 등 상담’으로 나타남

 

  ○ 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‘초·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’ 결과를 국가통계포털(http://www.kosis.kr)과진로정보망 누리집 ‘커리어넷’(http://www.career.go.kr)에 탑재하여 제공할 계획이며, 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미래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화(미래직업 전망 자료(한국고용정보원) 참조)하고 있는 만큼, 교육부는 앞으로도 학생들이다양한 미래 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, 진로정보망고도화, 진로체험 다양화 등에 힘쓸 예정임

 

출처: 한국청소년정책연구